결혼 준비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웨딩홀 선택이었는데, 여러 곳을 비교해 본 끝에 최종적으로 오펠리스 웨딩홀을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직접 방문해서 상담도 받아보고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시식까지 해보니, 왜 이곳을 선택했는지 더욱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어요. 우선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위치였습니다. 서울역과 시청역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하객분들도 찾아오기 편할 것 같았습니다. 결혼식은 신랑신부만 만족한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양가 가족들과 하객분들의 편의도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교통 접근성이 좋은 점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지방에서 올라오시는 분들이나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서울역과 가까운 것도 장점이라고 느꼈어요. 홀은 전체적으로 밝고 깔끔한 분위기라 첫인상이 좋았습니다. 너무 어둡거나 무거운 느낌보다는 밝고 정돈된 느낌이라 사진을 찍었을 때도 예쁘게 나올 것 같았고, 저희가 원했던 깔끔한 분위기와도 잘 맞았습니다. 직접 둘러보면서 결혼식 당일 모습을 상상해보니 생각보다 더 마음에 들어서 계약을 결정하는 데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상담 과정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상담해주신 실장님께서 이것저것 복잡하게 설명하기보다는 필요한 내용을 깔끔하고 명확하게 설명해주셔서 좋았어요. 결혼 준비를 하다 보면 처음 듣는 용어나 조건들이 많아서 상담이 길어질수록 오히려 헷갈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부담 없이 궁금한 부분을 물어볼 수 있었습니다. 계약을 결정하는 과정에서도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진행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20층에 위치해 있다는 점 때문에 처음에는 혹시 하객들이 이동하기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조금 있었는데, 실제로 방문해보니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엘리베이터가 크게 붐비지 않았고, 무엇보다 연회장이 같은 층에 있어서 식이 끝난 후 이동 동선이 편리하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결혼식장에서 홀과 연회장이 멀리 떨어져 있으면 어르신들이나 하객분들이 이동하기 불편할 수 있는데, 같은 층에서 해결되는 구조라 이 부분도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가장 기대했던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음식이었는데,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직접 시식을 해보니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여러 음식들을 먹어봤는데 전체적으로 맛이 괜찮았고, 부모님들도 음식이 맛있다고 하셔서 저희도 마음이 놓였습니다. 사실 웨딩홀을 고를 때 신랑신부가 홀 분위기를 마음에 들어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모님이나 하객분들은 식사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양가 부모님 모두 만족해하셔서 더욱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하나 좋았던 점은 연회장에서 보이는 창밖 뷰였습니다. 식사하면서 답답한 느낌 없이 바깥 풍경을 볼 수 있어서 분위기도 좋았고, 부모님들도 뷰가 괜찮다고 좋아하셨어요. 음식뿐만 아니라 연회장 분위기까지 함께 만족스러워서 시식하는 동안 전체적인 인상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음료대가 연회장 밖 복도 쪽에 있었다고 들었는데, 현재는 연회장 안쪽으로 배치가 변경되어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음료를 이용하는 하객들이 굳이 연회장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고, 전체적으로 연회장 안에서 동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느낌이라 훨씬 편리해 보였습니다. 실제로 방문해보니 작은 부분이지만 하객 입장에서는 이런 세세한 부분도 편의성에 영향을 줄 것 같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오펠리스 웨딩홀은 위치, 홀 분위기, 상담, 동선, 연회장, 음식까지 저희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들이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양가 부모님을 직접 모시고 시식을 했을 때 부모님들께서 음식과 뷰 모두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계약을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직 결혼식 당일은 남아 있지만, 직접 여러 번 방문해보고 계약과 시식까지 진행해보니 처음 방문했을 때보다 오히려 만족도가 더 높아진 웨딩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