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식후기] 25.03.16 예식 예정인 저희 예비 부부는 이번에 시식을 하고 왔습니다~ 시식하고 난 음식에 대한 후기를 작성하여 이 웨딩홀을 계약할지 음식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선 시식을 하러 갔을 때 시식을 하러 갔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연회장에 따로 세팅해주고, 세세하게 안내해주고, 챙겨주시는 분들이 계셨어서 계약할 때 저희 상담해주신 상담실장님이 친절해서 서비스는 어느 정도 만족했는데 의심할 여지없이 한번 더 만족했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처음 방문하신 그 날 대체적으로 만족스럽다라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 음식에 대한 후기를 이제 작성하자면, 1. 맛 ★★★★ 맛은 저희 부모님도 저희 부부도 모두 무난하다는 평을 했습니다. 뷔페에서 무난하다는 건 특별할 것도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특출나게 맛이 없는 것도 아니라는 의미니까 이 정도면 여느 하객분들에게도 괜찮겠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음식 종류 ★★★★ 음식은 해산물, 한식, 디저트류 다양하게 골고루 있는 편이라고 느껴졌습니다. 특히 디저트와 떡, 과일 종류가 나름 다채롭게 있어서 좋았고, 별을 4개로 준 것은 다른데서는 본 적없는 마라샹궈가 있어서 좀 특별하게 느껴진 메뉴인지라 이 음식을 좋아하는 지인분들이 많은 저로써는 메리트 있게 느껴졌습니다. 3. 음식 세팅 및 관리 ★★★★★ 음식은 시식 타임이였어서 그런지 아니면 첫 타임이였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전반적으로 계속 왔다갔다 하시면서 지저분한 부분은 정리해주시고, 바로바로 채워주시고, 음식들이 따뜻해서 좋았습니다. 아쉬웠던 점 시식하면서 조금 아쉬웠던 점은 음료에요! 음료가 연회장 안이 아닌 밖에 있어서 자칫하면 음료를 찾기 힘들거 같고, 식사하는데 있어서 불편하게도 느껴졌습니다. 음료가 탄산, 맥주, 식혜, 수정과 밖에 없어서 에이드나 주스류도 좀 더 다양하게 구비해있으면 좋을거 같다라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커피 같은 경우도 1층에 있다고 안내 되어 가서 마시려고 보니.. 자판기 커피 못지 않게 준비되어 있고, 얼음은 없으니 당연히 커피는 한 종류만 이용 가능했으며.. 종이컵도 작은 종이컵으로 구비되어 있는 것이 너무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이 부분만 개선이 되면 정말 아쉬울 점 하나 없을 오펠리스 웨딩홀이 될 수 있을거 같아서 솔직하게 시식 후기를 작성해봅니다 :-) 그래도 이 웨딩홀에서 저희 상담해주셨던 “김선우 실장님”은 너무 친절하게 맞이해주시고, 안내해주셔서 기분 좋았던게 기억에 많이 남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