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2주 정도의 고민을 하다가 웨투를 마무리 했어요:) 저희가 최종 결정한 웨딩홀은 바로 서울단독홀 "오펠리스웨딩홀"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9분 출구 도보 5분 소요. 서울역 근처라 지방 하객분들 모시기도 좋고 숭례문, 덕수궁 근처라 예식이 끝난 후 하객분들께서 주변 관광하시기에도 참 좋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라비제홀은 리뉴어을 통해 형재에는 하객석이 골드 프레임으로 되게 반짝반짝 고급스러운 스타일이에요. 여기에 더해 버진로드도 대치석으로 바꼈는데 확실히 리뉴얼 후가 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서 맘에 들었어요. 비록, 단독건물은 아니지만 단독홀이니만큼 프라이빗한 예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굉장히 매력적이었는데 하객분들의 입장에서도 홀 헷갈릴 염려도 없고, 저희 입장에서도 다른 신랑/신부와 마주치지 않아도 되니까 부담도 없고 좋은 것 같아요...!!!! ★하객석마다 야광봉도 준비되어져 있는데 옵션으로 진행하게 되더라도 넘 예쁘니만큼 이것만큼은 꼭 진행하려고요!!!ㅋㅋㅋ 애들이 특히나 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