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근처에 위치한 오펠리스 웨딩홀에서 진행한 계약후기 및 시식 후기입니다. 우선 저희는 강남쪽 웨딩홀은 알아보지 않았고 종로구, 중구에 위치한 웨딩홀 위주로 찾았는데 오펠리스 웨딩홀은 저희가 웨딩투어 중 3번 째로 방문한 곳이었습니다. 시청역, 서울역에서도 도보로 가까운 편이고, 주말이라서 한적한 오피스 건물 20층에 딱 내리는 순간 '아 여기다' 라는 곳을 저와 와이프 모두 직감했습니다. 우선 건물 내부는 매우 깔끔하고 정돈이 잘 된 상태였습니다. 층 자체가 크지는 않았지만 동선정리가 잘 되어있고, 화장실도 깔끔했습니다. 그리고 우선 단독홀이라는 부분이 큰 장점이었습니다. 하객이 섞일 일도 없고 같은 층에 웨딩홀과 피로연장이 같이 있어서 하객들 동선도 좋아보였습니다. 웨딩홀은 밝은 웨딩홀입니다. 어두운 곳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선호하시지 않을 수 있지만 저희는 밝은 홀을 찾고 있어서 제격이었습니다. 큰 웨딩홀은 아니지만 리뉴얼 이후로 더 세련되지고 이뻐졌습니다. 꽃도 많아지고 더 화사해져서 아주 흡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신부대기실도 너무 사랑스럽게 변했고, 신부대기실에서 바로 버진로드로 이어지는 구조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런 부분에 반해서 계약을 했고, 당일 계약을 하면 이런저런 서비스도 많이 주시는 점도 맘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 예식 전 시식도 하였습니다. 예전에 글을 보면 음식에 대해서 안좋은 평이 있었는데, 오펠리스는 단점을 보완해 가는 곳인듯 합니다. 최근에 가서 음식을 먹어보니 음식 종류도 많고 맛도 좋아서 하객들에게 충분히 대접할만한 곳입니다. 음식의 선도나 온도도 굉장히 좋은 편이고, 게다가 20층 전망도 좋아서 스카이라운지 느낌입니다. 마지막으로 주말에는 웨딩홀 말고는 사람이 없는 오피스 건물이므로, 지하주차 공간도 넉넉해서 차를 끌고 오시는 분들도 큰 불편함은 없을 거라고 보입니다. 위치,가격,음식,주차,동선 등 모든걸 고려할때 상당히 추천드릴만한 웨딩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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